사람의 삶이란....

어쩔때는 정말 모두 사는게허망하다고 느껴지실꺼에요..

하지만...... 할수없답니다.....

사람은 땅에서나와 다시땅으로 돌아가는법이닌까요...

사람들은 이따금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면 두려워하게 되나봅니다...

며칠전 가족한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치르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위령기도를 해주시면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하면 두려워하게되지요...하지만 어쩔수없습니다...

죽음은 다 사람마다 격게되는일이닌까요...

죽기전에는 늘 해맑은 모습으로, 웃는모습으로 ’나’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늘 해맑은 모습으로,웃는얼굴로맞이해봤자 죽으면 그만이고,슬픔만을 안겨주고 떠나갑니다...아직 그분의 죽음을 생생하게 느끼지는 못하지만...어린나이로써는 정말 슬픔이 밀려옵니다... 조금만더,조금만더 살다가시라는소리는 입속에서 벙긋거리면서 맴맴거리고...

이제는더이상 그말도 할수도없게되었습니다... 떠난이에게는 부담이주어지지않지만.....

이승에서 저승으로간 떠난이를 그리워하는 사람은 정말 힘들어요... ...

이제서야 저의 신분을 밝힙니다... 저는 며칠전에돌아가신 저의 외삼촌의(김종필베르나르도)

조카’나영희(보나)’입니다.... 이제중1에올라가서 학교생활에 한참적응하고 있었는데....

이런 슬픔이 밀려오다니... 저로써는감당하기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분 저의 외삼촌을 위해서,그리고 외삼촌내식구를위해서 많은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