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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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3 ㅣ No.5107

가끔씩 어떤 분들이 무소유의 삶의 행복을 야그함다

근디

그렇게 야그하는 분들을 보며는

이미 생계걱정거리가 다 해결이 된분들이란 것을 봄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고롷콤 야그를 하며는

속으로

지랄하고 자빠졋네 니들이 돈벌어봐하는 소리가 나옴다

 

무소유란 가진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싶은 것이 더 없는 상태임다

이것은 쥐뿔같은 주지의 이론이 아니라

심리학자 마슬로우의 욕구의 단계론에서 나온 것임다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싫증이 나면 버리게 됨다

그것이 집착에서 벗어나는 길임다

그렇지 않고

자기는 갖고 싶은디

남들의 칭찬이 듣고파서 억지로 버리는 것은

맴만 억울하게 됨다

 

무소유가 되기위해 끊임없이 버리는 훈련을 하는것은

마음에 억울함만 맹글고

자신의 마음의 행펜없음을

가난한 외모와 삶으로 숨기려는

사기꾼같은 이중적인 삶을 살게 됨다

 

가난으로 자기를 포장을 하고

못된성격으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마귀들을 많이 암다

본주지가 예전에 그런 짓거리를 했기에

더 잘암다

 

무소유란 말은

별로 좋은 말도 아니고

현실적인 말도 아님다

그런데도 무소유의 삶이 가장 좋은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성격장애 중에서

분열성 인격장애자라꼬 함다

 

맑은 아침 하늘아래

한마디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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