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교리시간에 안사노신부님의 소개로 알게되어 들어왔습니다

동성중학교를 나왔지만 성당은 사실 처음 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고요

집에서 다소 떨어져 있긴 하지만 잘 아는분의 소개로 석관동으로 오게되었고요

다소 늦게 교리반에 참석하게 되어 따라가기도 벅차지만

하나 하나 알아갈때는 마음속에 뭔가가 채워지는 느낌은 뭐라고 표현이...

성당을 나오게 된 동기는...

빛과 소금이라는 작은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작은예수회 구의분원, 화양분원, 성남분원을 다니고 있고요

그곳에서의 수녀님들의 헌신적 봉사와 장애가족들의 순수한 마음들...

항상 미사시는 외부로 겉돌곤 했는데

이제 그들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같이하고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마음속에 뭔가가 채워지는 기쁨도 있고

작은 예수회 가족들과 전 보다 더 가까이 할수 있다는 마음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공간과 내 주위의 모든것을 새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 아 저희 빛과 소금의 홈은 http://insu120.com/love/ 입니다

놀러들 오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