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지나가던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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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성 [bluehyslhj] 쪽지 캡슐

2000-01-18 ㅣ No.237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집에 손님이 오신다기에 친구네 가려다가 잠깐 PC방에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오긴 했지만 그리 새로운 글들이 별로 없군요.  

아, 정순이 누나 어제 성가대 사람들이랑 치킨집 앞에서 만났을 때 깜박 잊고 못 줬는데 저번에 K2테이프 빌려달라고 했잖아.  내 가방속에 항상 들어있긴 한데 자주 잊어버려서 못 줬어.  이번주엔 미사를 오려나?  이번엔 잊어버리지 않는한 꼭 줄께.

그리고 경훈이형의 글을 보니 생각이나서 그러는데 메일 주소가 없으신 채 굿뉴스에만 가입이 되신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www.hanmail.net나 www.daum.net에 들어가면 한메일넷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곳은 무료이기 때문에 시간만 잠깐 내시면 금방 가입할 수 있고 서비스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무슨 한메일과 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의 E-mail주소도 한메일이기 때문에 한메일에 관해서는 조금 알거든요.  

아, 말이 나온김에 저의 E-mail주소는 hys0206blue@hanmail.net입니다. (조금 길죠!?)

대희년의 첫달이 반이 더 지난 1월 18일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군요.

올해 저는 죽은듯이 공부만 하면서 보낼 작정입니다.  물론 성가대 활동은 열심히 할거니깐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전 요새 아직 학원을 확실히 결정 못한 탓에 집에서 태백산맥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학원에 대한 좋은 정보가 있으시다면 제게 좀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학원이 괜찮다라든가 학원은 어느쪽이 좋다라든가하는 정보말입니다.  

집에 신문과 함께 들어오는 광고지는 믿기가 힘들어서요.

그럼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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