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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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7372] 쪽지 캡슐

2000-05-19 ㅣ No.1363

드라마 ’허준’에서 주인공이 과거를 보로 서울에 갈 때 어느 마을에 잠시

들르는 장면이 나왔다.이때 허준은 그 마을 병자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황이었다.이때 ’주유소 습격사건’에 나오는 네 명의 인물

들이 허준역을 맞았다면 어떻게 했을까?

*무대표 : 난 병자가 10명이든 1백명이든 한 명만 봐준다

*페인트 : 침만 맞고 탕약 안 먹는 사람들은 가만 안 둔다

*딴따라 : 이 사람들 말 많네.침 주면 될거 아냐.저기 저 아저씨 노래 안해?

*노마크 : 내가 만든 탕약은 무조건 가득 채워준다

 

대학 도서관에서 한창 공부하던 학생에게 긴 머리의 여학생이 다가왔다

앉아있던 남학생 얼굴을 뒤에서 손으로 가리면서 물었다

"내가 누구게?" "누구야?모르겠는데" 그러자 여학생이 말했다

"뭐라고? 나도 몰라보다니 실망했어’ 남학생이 머리를 갸우뚱하며

"미안해 정말 모르겠는데 누구야?" 뒤에 있던 여학생이 드디어 대답했다

"이 자리 주인"

 

중고생의 이유있는 반항

*교복을 싫어하는 이유 : 일본의 잔재이기 때문에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이유 : 고구려의 패기를 이어받아

*미팅을 자주 하는 이유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에서

 

텔레토비에 등장하는 보라돌이가 영어 수업을 받고 있었다.선생님이 칠판에

’To be or nor to be’라고 쓴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보라돌이가

손을 번쩍 들고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대답했다."뚜비냐? 뚜비 아니냐?"

 

숫자 5행시 --12345

1생동안 2한몸 바쳐 3만년이 지나도 4랑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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