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17번째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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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세요. 하이루! 방가 방가! 안농!..... 아~ 정말로 오랜만이군요. 저번 16번째도 이 말로 시작한거 같은데... 혹시 현우는 '오랜만'이라는 말밖에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게시판에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항상 그냥 지나치게 되는 군요. 앞으로는 신경 좀 쓰겠습니다.
신부님께 제안!> 신부님 저는 아오스딩입니다. 혹시 게시판 1000번째 주인공에게는 선물이 없는 지요. 매우 궁금합니다. 아시죠! 저는 499번째 등록으로 아쉽게도 500번째 주인공을 원재에게 빼앗긴 사실을... 만약에 1000번쨰 주인공을찾는다면 정말로 열심히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이건 선물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500번째 주인공을 놓친 자존심을 찾고 싶어서 입니다. 사나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세요... 부탁입니다...
제기동 식구 여러분! 우리 열심히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1000번째 주인공의 행운에 도전합시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날씨속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
p.s> 과연 언제쯤 18번째 소식을 올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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