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1053]책임감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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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이모니] 쪽지 캡슐

1999-03-23 ㅣ No.1071

신부님 저 모니카입니다.

굿뉴스에 그동안 한번밖에 들어온적이 없어서 다른 교사들을 통해서

'메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는 길에 이렇게 찾았습니다.

중고등부안에서의 이야기로 외부인이 그런 글을 올렸다는 것이

저도 당혹스러워서 어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교사나 학생들이 이미 글을 읽고 여러가지 글을 올린것도 보았습니다.

교사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다고도 할 수 있기에

이렇게 신부님께 글을 올립니다.

교사들 안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다하더라도

그런식의 해결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특별한 문제도 없거니와

글을 올린 사람의 속뜻이 무엇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글을 올린 분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어서 더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실제 중고등부 교사들의 의도나 의견이 아니었다는것을

꼭 알려드려야겠기에 - 교사들도 당황하고 있어서...-

어쨌거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학기초이기도 하고 열심히 하려고 모두들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고 일하겠습니다.

학생들과 더 좋은 주일학교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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