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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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 54일 기도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전 다시 기도 하기를 망설 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저의 기도를 안듣고 계신것은 아닐까하는 마음이 들어서 였습니다.그런데 그것이 아니였나 봅니다.1일부터 복음필사묵상을 하는데 기도를 미루는 사이의 묵상내용이 기도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신부님의 강론 내용 이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왜그리도 마음이 아프던지,그러면서 생각을 했습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안듣고 계신것이아니라 아직때가 되지않아 잠시 보고만 계신것일 거라고..... 다시 기도를 시작한지 몇일이 되었지만 조급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않습니다. 그 분을 진정 믿고 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