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레문도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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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저 고덕동의 데레사랍니다.
초등부 구교사들과 만나서 놀다가 게임방에 왔어요. 요즘 유행인 스타~ 도 못해서 이렇게 가톨릭 게시판에 들어와서 놀고 있답니다.
지난번 첫 미사때 뵙고 아직 못 찾아 뵙네요, 캠프준비로 그동안 정신이 없었답니다.
이번 폭우로 저희도 다음주로 연기되었거든요...
긴장의 연속...
신부님 동네는 어떠신지...
오늘은 공부좀 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집으로 쳐들어와서 저를 이렇게 끌어내서 놀고 있어요, 신부님 저 불쌍하죠?
아무쪼록 신부님 건강하시구요. 본당도 점차로 번창하길 바래요. 아주 아담하고 예쁜 본당이었어요. 다시 한번 찾아 뵐께요. 교사들 데리고요...
신부님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그땐 직접...
안녕히 계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