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3115]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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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신 [hsw69] 쪽지 캡슐

2000-05-15 ㅣ No.3116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우학사님!^^

   참 좋은 글을 올려주셨군요!!^^

   "부르심".....

   그러고 보면, 부르심의 의미도

   다양한 것 같아요..

 

   사제의 길은 일반인들과는

   구별되는 부르심이 되겠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부름 받은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각자 나름의 응답을 하는 거겠죠..

   학사님 말씀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부르심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의미나

   그 구체적 응답에 있어

   변화되어 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것은 아마도 아이가 성장해 가면서

   한 인격체 안에 다양하고도 무수한 변화들이 생기듯

   신앙이 어렸을 때의 부르심에 대한 태도와 그 의미는

   성숙함에따라 많은 내적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란 것은 분명 커다란 변수임에

   틀림없는 것 같구요..

   

   "나는 어찌 부름 받았는가?"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것 같군요!!!^^

  

   학사님, 그럼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 안에서

   건강히 한 학기 마무리 잘 하시고요,

   방학 때 또 좋은 말씀 저희 청년들과 많이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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