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저라도...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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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cecil99] 쪽지 캡슐

1999-11-11 ㅣ No.863

+ 찬미 예수님!  

 

편안한 마을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게시판을 너무 등안시(?)한 관계로 여러분들로 부터 항의(?)를 받게되었습니다.

사실 세시리아수녀는 청년게시판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그쪽을 활기차게 만들어 보려고 자주 들어갔었지요.

그러나 그곳도 역시 본당 청년들이 잠들어 있는관계로...

 

누구나가 한번쯤 가을이 되면 국화한다발을 선물로 받고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저 역시....

우리 자매님들도 그렇지요?

남편과 자녀들로부터 이 정도쯤은 받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저 처럼 받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위의 꽃다발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꽃다발 받으시니 기쁘시죠?

형제님들에게 고합니다.

오늘 가을 비가 아름답게 내리는 퇴근길에 사랑하는 아내와 예쁜 자녀들에게 소국 한다발을 선물로 마련하시면....

물론 그런 남편을 위해 아내들은 시원한 꽃게탕을 끊여 놓아야 겠지요?

 

행복한 시간들 되시기를 세시리아수녀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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