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어제(2월 10일)밤에 성당에서 남성 7구역 첫 모임이 열려 보고 드리고 싶군요.

 앞서 총무님의 부인이신 이재련 모니카 자매님이 모임 안내를 고지했으니,

저는 그 결과를 올립니다.

 모두 열한 형제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저희들 기대에는 조금 못미친 인원이었습니다만,

그동안 잘 못 뵈었던 형제님들도 몇분 오셨고,

이 분들을 포함해서 참석한 형제님들이 모두 정성과 열의와 소명감이

모두 충만하셔서 앞으로 1당 100의 활동을 하실 것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른 형제님들의 참여와 봉사도 더욱 늘어나게 되리라 생각됐습니다.

 주임 신부님께서도 몸이 아주 아프셨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내려 오셔서

큰 관심과 당부말씀을 주셨습니다.

 반장 선임과 구역미사 계획등에 대한 논의를 끝낸뒤에

자매님들이 준비해 오신 족발에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는 친교도 나눴습니다. 성당에서 나누는 약식 2차 였습니다만,

새로 느낌이 드는 즐거운 2차 였습니다.

 물론 조금 아쉬었지만 늦지 않은 시간에 끝낸뒤,

뒷 정리와 청소도 모두 깨끗이 했죠.

 구역장신 김우용 미카엘 형제님과 총무이신 김태진 스테파노 형제님,

모임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또 끝까지 함께 해 주시면서 먹거리등을 준비해 주신

구역장 부인이신 실비아 자매님과,

1반장으로 선출되신 이상석 안토니오 형제님의 부인

(죄송합니다. 본명을 몰라서),

그리고 윤 세실리아 자매님등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른 모든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관심과 봉사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글 올린 김에 다른 행사 하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본당 ME가 처음로 주말체험 부부 신청을 받고 안내도 합니다.

 2월 13일(일) 교중미사인 11시 미사후에 1층에서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7구역 1반 반원겸 ME 대표인  이석우 클레멘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