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아띵]미국 대선과 초등부 총회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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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cattus] 쪽지 캡슐

2000-11-18 ㅣ No.1377

+. 찬미 예수

일명 빼빼로 데이였던 지난 11일 초등부 총회가 있었습니다.

내년으로 10년 째 초등부 교사를 하게 되었지요!

제가 여태까지 신교사 때부터 10번의 총회를 보아 왔지만 자기가 교감하고 싶다고 나선 경우는 딱 1번 봤습니다.

그게 제 동기였습니다. 일명 토마토라고 불리던 애지요!   ^^;;;

암튼 딱 1번 빼고는 나머지 총회에서는 억지로 마지 못해 교감을 하게 되더군요!

근데 미국 대선에서는 정말 사상 초유의 코메디가 벌어지고 있으니...

우리 나라 일이 아니니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이야 못되겠지만...

그리고 우리 나라 역시 그런 우수운 코메디 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면서 저희 총회와 비교를 해보게 됩니다.

초등부 총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교감이 안될 수 있을까 궁리하는데 미국 대선에서는...

우리도 미국 대선에 출마한 후보자의 정신이 필요할텐데...   ^^;;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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