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아띵]미국 대선과 초등부 총회와의 차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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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 일명 빼빼로 데이였던 지난 11일 초등부 총회가 있었습니다. 내년으로 10년 째 초등부 교사를 하게 되었지요! 제가 여태까지 신교사 때부터 10번의 총회를 보아 왔지만 자기가 교감하고 싶다고 나선 경우는 딱 1번 봤습니다. 그게 제 동기였습니다. 일명 토마토라고 불리던 애지요! ^^;;; 암튼 딱 1번 빼고는 나머지 총회에서는 억지로 마지 못해 교감을 하게 되더군요! 근데 미국 대선에서는 정말 사상 초유의 코메디가 벌어지고 있으니... 우리 나라 일이 아니니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이야 못되겠지만... 그리고 우리 나라 역시 그런 우수운 코메디 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면서 저희 총회와 비교를 해보게 됩니다. 초등부 총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교감이 안될 수 있을까 궁리하는데 미국 대선에서는... 우리도 미국 대선에 출마한 후보자의 정신이 필요할텐데... ^^;;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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