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며칠만이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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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일주일만에 글을 올리네요... (하두 자주올려서 일주일이 무척깁니다..)
사무실 컴이 완죤이 망가져서 들어와 보지 못했네요.. 지금도 사실은 집이랍니다.. 우리 용이가 없는사이에..
요즘은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순이라고는 하지만 전 사순처럼 지내지도.. 또 부활준비도 잘 못하고 있거덩요... 예전에도 올렸지만.. 성실하게 살고싶은데... 우찌... -_-;;
그냥 너무 안들어 온거 같기도 하고.. 여러분을 못뵌듯싶어서리...우히~ 글한개 올리고 나가렵니다.
이별 이후
만난다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요 좋아한다는 게 뭐 그리 새삼스런 일인가요 사랑한다는 게 또 뭘 그리 놀랄만한 일인가요 이별하나다는 것 그거 참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별한 후 남겨진 가슴을 끌어안는 것 그것은 너무나도 무거운 통증입니다 너무나도 괴로운 통증입니다 이세상 말로써는, 글로써는 하지못할, 쓰지못할 너무나도 어려운 시입니다.
좀 슬픈가요...? 하지만 내일은 기~쁜 토욜입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