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RE: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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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현 [pioneer77] 쪽지 캡슐

2000-10-13 ㅣ No.3087

영욱이형 시 잘 봤어여

저두 류시화 시인의 시를 좋아해여

특히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젤 좋아해여

’첫사랑’등등 많은 시가 저의 가슴에 남아있지여

형 요즘 어떻게 지내세여?

형두 드림위즈에 있는 아나빔동호회에 한번 오세여

OB단원중에 슬라누나밖에 없어서 좀 속상해여

제가 연락두 자주 하구 그래야 하는데

워낙 게을러서리.....^^

그래두 한번 들러주세여

저두 여기 글은 자주 보고있어여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 조금은 썰렁해졌지만

그래두 모두 성당청년들이잖아요

형하구 술마신지두 오래되었군요

월요일에는 수고 많이 하셨어여

제야 형들 하는대로 해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더라구요

기분은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좀 묘했어여

형 말대로 남얘기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

암튼 잘 지내시구요

언제 한번 저녁이라도 같이 먹을수 있을까요?(형이 넘 바쁜가?)

저 글구 이번에 컴퓨터활용능력시험 합격했어여(추카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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