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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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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0-07-20 ㅣ No.3155

나야. 선미

 

MT가서 많이 도와 주겠다고 말한지 몇칠되지도 않았는데...근데...

어제 우리 감사가 끝났거덩..

그래서 모두들 함께가는 회식자리라 빠질수가 없었단다..

알쥐~~

연지한테 전화해도 미리말했는데, 어떻게 전달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다.

설마?? 선미 미워하고 있었던거 아니겠지?

 

선미는 7월달 평일연습은 좀 힘이들것 같애..

갈수 있으면 꼬~옥 가겠지만 아마도 전번처럼 많이 늦을지도 모르구..

이번달만 좀 봐주라!!

 

어제 평일 연습 자~알 했다니 연습에 참가하진 못했지만 기분이 좋구나...

아마 선미가 나가게되면 더 알찬 평일 연습이 될꺼야~~~

그치?

그럼 밥 맛있게 묵고 날씨는 꾸물꾸물 하지만 기분만큼은 화창한 봄날 같기를...(뭔소리지?)

선미생가두 해가며 좋은날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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