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오늘 하루도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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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anttonio] 쪽지 캡슐

2000-08-09 ㅣ No.3601

베리따스 김현규 안토니오 입니다. 재훈이의 성가대를 사랑하는 열변!

 

성률형의 조금은 엉뚱한 등장(?),창근이의 운전면허합격으로 가는 과정!

 

미영이의 이쁜 마음, 재신이의 군입대, 양석의 씁씁할 마음, 종기 형님

 

의 늘 여유로운 마음.....곳곳에 성가대의 향기가 베어 있는 이 곳이

 

전 참 좋습니다....^^

 

어제 연습을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길 전해듣고, 저또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먼 곳에서 온 재훈이,성우...그리고 전례단 생활

 

까지 하면서 연습에 참여한 주숙이, 항상 열심인 양석,옥선이, 가게

 

에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오신 종기형님....모두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저 뿐만 아니라 연습에 연락 한 번 없이

 

나오지 않은 반주자님,그리고 여러 단원님들 미안한 마음 잊지 않기로

 

해요.똑같이 성가대를 사랑하면서도 표현의 차이는 너무 크군요....

 

좀 더 자기자신을 버릴줄 아는 마음이 저를 포함한 모두에게

 

절실히 절실히 필요할 것 같군요....

 

오늘 하루도 태양이 떴습니다....

 

저 떠오른 태양 만큼 우리 마음도 환하게 떠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인정 해야 겠습니다...스스로의 나약한 모습들을요...

 

^^ 모두들 좋은 하루 만드세요...

 

어제 연습전에 일찍와서 악보 세팅한 막둥이 병욱이와 늦게라도

 

와서 함께한 덕희 누나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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