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태진아... 그날밤 니가 담을 넘던날... 보구... 아직 니 얼굴 한번도 못봤다....

다리가 많이 아팠던 모양이네...   아무튼 너무 무리하게 다니지 말고 너의 다리를 위해서 좀 쉬렴....  

작은음악회가 끝나고 우리 기획팀 사람들 조금 허전할 것 같애.... 물론 잘 끝나서 시원하기도 하겠지....  어제는 소피아랑, 희정이언니랑, 지현이언니랑, 신부님을 만났어... 잠깐....   왠지 일이 있을것 같은데  모여서 다른 얘기만하니까 좀 이상하기도 하더라...

그래 지금... 연합회는 다음 행사를 준비하려고해... 너희들이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야하지 않겠니?  우리들의 일이니까... 이제 본당행사가 끝났으니까 우리들을 위한 시간을 준비해야지.... 알차고 보람되게..... 다음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