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펌]가톨릭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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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옥 [victoria] 쪽지 캡슐

2000-05-26 ㅣ No.2308

A신부님..과 B신부님이 계셨다.

 

B신부님께서..고해성사를 보러..A신부님께로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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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후... 보속을 받는 시간...)

 

A신부님 왈 : B신부님... 신부님께서는...~~~ 죄를 지으셨기 떄문에...

 

            B신부님... 입에서.. 하느님...이란... 단어가 나오는..수 만큼~

 

             "묵주기도 5단을 하십시요..."

 

B신부님 : (미사 중... 강론시간이 되었다...신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 이므로... 하느님의 뜻을 따라...하느님 보시기에..좋게..   생활해 나가야...어쩌구 저쩌구... (오잉????이기이기..하느님이란 단어가 대체 몇번 나왔노??? 오마이....갓드~~~ 묵주기도를..대체 몇단 해야 하는가??? )

 

그래..좋다!!! A신부!!! 어서..빨리.. 고해성사를 보러 내게로 와라!!!

 

내가 멋있게 보속을 ...내리리라~~~ 하하하~~

 

 

 

며칠후... A신부님께서.. B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보러 오셨다...

 

 

 

B신부님...: 씽끗 웃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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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신부님의 고해가 끝나고..보속을 내리는...시간...

 

B신부님 왈 : A신부님! 신부님께서는...`~~~ 죄를 지으셨기 때문에...

 

            A신부님... 입에서.."그리스도"란.. 단어가 나오는 수 만큼~

 

             "십자가의 길"을 바치십시요...

 

A신부님 : (생각하시기를...)오잉??? 그럼..내가 "그리스도"란 단어만 안하면 되는거쟎아???  캬캬캬~~~단순한... B신부 같으니라구...굉장히.. 쉬운... 보속이군...

 

하하하~~~ 하시며..마냥 흐뭇한...표정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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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의 신부님은 헤어지시고, 곧 주일이 다가왔다...

 

미사중... 성찬의 전례...

 

성체 분배 시간이 왔다...

 

 

 

A신부님... 신자들에게~ 성체 분배시....

 

 

 

"그리스도의 몸" "그리스도의 몸""그리스도의 몸"

 

 

 

하하하~~~

 

 

 

A신부님께선... 십자가의 길을... 과연~ 몇번이나 하셨을까??? 하하하~~~

 

 

 

*^^*

 

 

 

(이상..갓등..축전에서. .. 듣고 온...이야기였습니당!!! )

-> 이것을 빅토가 또 펐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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