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소년]요한보스꼬 신부님이 가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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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배 [POOH12]
1999-12-18 ㅣ No.225
명일동 간지. 한. 1년 정도 지났네여..
9지구 학생회 모임으로요..
그때.. 요한보스꼬신부님이.. 담당하셨는데..
정말 인상깊어여.. 한톤 깐 듯한 목소리와..
자상한 인상..
그런데 가시다니..
어딜계시든 건강하시길...
그리고 주님의 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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