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동욱이 생일...

인쇄

임홍순 [command] 쪽지 캡슐

2000-06-09 ㅣ No.5640

어제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동욱이에게 줄 선물을 샀습니다.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많이 힘들어 하는데.... 뭔지는 모르지만(사실은 어제 대충 감은 잡았지만...)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선물을 받을때의 동욱이의 얼굴이 참 웃겼습니다. 바부~

그래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감정이였는데...

예전에 누군가에게 선물 했다가 완전히 일이 꼬인적이 있었습니다. 그이후로 선물 잘 안하는데....하하하~

알만한 사람들은 알거든요.

 

아무튼 오늘도 동욱이랑 만나서 쓰디쓴 벽다방 커피 한잔을 해야겠습니다.

오래간만에....

 



5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