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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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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땡란 [flower-deer] 쪽지 캡슐

2000-06-12 ㅣ No.5650

하~~~~~~~~~~~~~2!!

게시판의 연인 리틀입니다..

이 인사를 얼마나 하구 싶엇던강?

그동안 등장하지 않아..궁금하셨져?

음..12일만의 등장이군여..

 

그리구.. 삼촌 죄숑..

생일추카두 제대루 몬해드리구..

조카 맞어?이론..

뿔 짤라 가셔두 할말 없슴당..

 

게시판은 언제가 기분 좋네여..

하지만.. 글을 길게 쓰는 분은 아직 나타나지 않으신듯..

아..그리구.. 밤하늘님..

저두 환영입니당..^^ 게시판에서 땡란이 모르면 간첩!!

단체활동은 그 단체가 어느단체든..환영입니다!!

성당생활에 활력소이지여!! (참고로 땡란은 누리울림!!<- 생활성가 단체)

 

그동안 땡란의 자취..

좀 바빴네여..

어제 제가 입구온 옷이.. 제가 주급을 받아서

구입한 옷들이엇던것 모르셨져?

(아..상만오빠 충격이엇어여.. 아줌마 몸빼바지라니.. 흑..)

반바지두 샀어여.. (성당엔 못 입구 오니깐..^^)

실은 근처가게 반바지가 쫌더 이뻣는데..

그집언니가..저에게 옷을 팔려구 옷에 대한 야그를 하다가..

저한테 이런말을 했거덩여..

 

대화내용..

언니: 어머 근데..참 건강해 보이세요..옷 잘받겟어요..

 

리틀: 아 감사합니다*^^* (빈말이라두 고마움)

 

언니: 피부썬텐이 참 잘됐네여..어디서 하셨어여..

 

리틀: (분위기 싸늘..) 네? -.- 전 원래 까만데여?

 

언니: (무마하려는..) 아~~썬텐한거같이 골고루 까매서여..호호호..

 

리틀: (심하다..) 다른데 더 둘러보구 올께여..흑t.t

 

아..심하다..

제가 좀 잘 타긴 하져.. 원래 까맣기두 하구..

농활갔을때두..

남들 9박10일동안 탄거 전 2일만에 그들과 동급이엇으니..

 

"골고루 까매서여~" 라구만 안했어두..기냥 샀을텐데..

그 말 들엇을때 무슨생각했냐면요..

제가 전자렌지에 들어가 있구여..

전자렌지가 돌아가면서 사슴고기 조리되는 느낌 팍! 든거 아실런지..

그래서..그냥 다른가게에서 심플한 반바지 샀어여..

제가 젤 싫어하는 말 중 하나를 햇거덩여..

"눈"얘기 담으루 싫어하는 야그인디..흑..

 

이 일빼고는 한주 잘 보냇구여..

어제 노래방 갔을때..신나게 달린..

마치 정훈오빠와 수현언니를 섞어놓은듯 한 그 군인아저씨..

허리 아프시겠어여..^^;

 

아..피곤한것이..집에서 잠이나 자야쓰것어여..

그리구 이제 자주 들어올께요..(역시 난 게시판의 리틀꽃)

구롬..안뇽~~~~~~ 한 주 잘들 보내세여..

 

- 이젠 내가 너보다 먼저 다가갈꺼야.. 리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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