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시} 프레드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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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보이지않던 진주를 발견한 황홀한 느낌을 느낀다면. 그대는 어떻게 하겠는가.
그런 진주와도 비교할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대는 어떻게 하겠는가. 꿈으로의 초대조차 아까운 내 초라함에 털옷과 같은 따뜻함을 안겨준다면 어떻겠는가.
긴 터널의 끝에서 작은 불빛이 나를 향해 달려온다면 그대는 가슴 가득 받아들이겠는가?
그 누구의 꿈보다 크지 않은 내 기대와 희망이 한 순간 무너진다해도 내가 존재함으로 세상이 값지다는것을 그 꿈을 통해 이루고 싶다.
난 무엇이기전에 내 자신이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