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잡담]2362번 읽고....그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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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nanostyle] 쪽지 캡슐

2000-01-13 ㅣ No.2365

UESPG 님의 인간관계 방법은 나와는 정 반대인것 같아여~케케...

(왜 웃는거지? --;)

’케케’ <--- 저의 통신 버릇입니당...

 

나노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많은 사람에게 신경쓰는걸 잘 못해여...쿠쿠쿠..

그냥 있는 그대로 행동하며 살아가는거같네영..쿠쿠쿠...

뭐 특별히 누구에게 어케 보이기 위해 어케 어케 행동하는건 잘 못하고...

그냥 내 내키는 대로, 예의에만 안벗어날 정도로 그냥 그렇게 무덤덤하게

산답니당..케케케케케케...

 

덕분에 친한 사람 몇 안되지만...쿠쿠..대신 좋은점은,

나쁜 일로 신경써야할 사람도 없쥐여~~홀홀홀~~~

일단 아는척 하는 사람도 몇 안되고, 친한 사람에게 아는척하기땜에..

뭐..특별히 갈등이나 신경쓸 일도 없고.....

신경 덜 쓰니깐 내 머리 좀 더 가볍고....

고민 하나 줄고....

 

나노는....

그냥 내 모습 그대로 행동해서, 저 사람이 내가 맘에 들면 서로 친해지는거고..

내 모습이 시르면 신경 안쓰고 그냥 사는거고....

꼭 그렇게 나에게 필요한 알 필요가 없는 사람이면 뭐... 알려 노력도 안하고...

그냥 그러면서 쉽게 쉽게 생각하며 사는데.....

 

근데....

이런 나의 사고방식은 과연 정상적인걸까?...--;

이걸 개인주의적인거라 봐야할지..배타적???은..아닌것 같고....

이기적?..도 아니고......하지만....

특별히 도덕적으로 크게 벗어나는것 같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바람직한거란 생각만 드는건 아니고....

내 사상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흠...

 

역시 난 원래는 우주에서 온 소년임에 분명하다!!!!!

"I’M SPACE COW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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