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2동성당 자유게시판

눈이 왔습니다. 발목까지 수북이..싸였죵.. 드뎌..수업실습이 끈났습니다. 아직 끝난건 아닌데.. 제가 맡은 수업이 다 끝났슴다. 길고긴 한달간의 교생실습.. 너무나 힘들게...마쳤지만..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이들과..한달 동안 생활하묜서..정말... 아이들은..천사가 아니라 ..악마..라는 사실을.. 정말..뼈져리게 느꼈지만. 그래두.시원 섭섭함다. 늘 뜬 눈으로 지세묘.. 담날..수업 준비를 하구. 출근 해서..퇴근때까지. 꼬박..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많은 상황들에 대처를 하며. 어느새...김고은 선생님으로..변해가는 제 모습을..느꼈떠요. 상계2동에서..주일학교 교사를 했던 것이..너무나 많은 튼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무래두....아이들 앞에서 많이 서봤던 것이.. 아이들 앞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큰 작용을 하더라구요. 11월 마지막 주 부터..시작해서. 하루하루....힘겹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성탄을 앞둔..어느날이네요. 실습을 나가느라... 많은 밀려 뒀던..예수님과의 관계두...이제..다시 바로 잡아야 될듯.. ^^+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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