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화장을 고치고

인쇄

최정숙 [woojuin114] 쪽지 캡슐

2001-09-13 ㅣ No.2362

나의 썩이가 군대를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벌써 보고파지니...밥은 잘 먹는지..잘 일어날수 있을지..넘 잘생겨서 미움받지나 않을지..

거참...

 

레지오 DAUM카페에 들어갔었습니다.

거긴 아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지고 있더군요..넘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왁스의 뮤직비디오가 올려져 있더군요..왁스가 이런 노래를 언제불렀는지...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신은경이 매혹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보이기래 가수인지 알았는데

한번 보세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정숙이는 펑펑 울었습니다.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간 널

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여자 편에서)

인연이 아니라해서 인연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사랑이 아니라해서 사랑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이제는 알겠습니다. 인연의 시작이 사랑의 시작이란것을...

(남자 편에서)

인연이 아닌줄 알고 인연이 아니라 했습니다.

사랑이 아닌줄 알고 사랑이 아니라 했습니다.

이제는 알겠습니다. 인연의 끝이 사랑의 끝이라는것을...

 

레지오 카페는 다움카페로 들어가 신수동레지오를 치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4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