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자유게시판에 가보셨는지요,,

왜 기우오빠의 글이 그렇게 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왜 그렇게들 발끈하며 반응하는건지,,

주변에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렇게 보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기우오빠에게 그 수녀님의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 저로서는 더더욱 그렇네요..

하지만, 단지 몇몇만 그렇게 반응하고 있으니 대다수는 기우오빠의 말을 이해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걸가지고 신앙인이 맞냐는 식의 대응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기우오빠를 이미 알고 있는 응암동 게시판에 저런 글을 올렸었다면, 평소에 기우오빠의 어투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저글을 읽었다면 저렇게 반응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이 짚어낸 특정내용들을 보니 모르는 사람은 저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에궁 제가 용기가 없어서 차마 자유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리지 못하고 여기에 올립니다.

더 논쟁거리가 될것 까지는 없겠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