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RE: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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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숙 [joanchoi] 쪽지 캡슐

2002-09-11 ㅣ No.3895

정말 나보고 하는 말 같네.

 

벌써부터 나두 그러고 싶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게 되더라구.

 

이 글을 보며 또 한번 다짐해 보려는데 이젠 귀찮암에 걸린 탓에,

분홍빛 유혹에 ,  버릇이 되버린 듯한 놀기땜에 잘 될랑가 몰라.

 

마리아! 불쌍한 나를 위해 기도해 줄래?

 

몸도 마음도 신앙도 갱년기에 접어든것 같아.

 

 

개강하며 추슬러야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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