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홈피 등록 5,000번째의 주인공이 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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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우리 본당 홈피의 5,000번째 주인공이 되려고...
복권을 사도 한번도 당선된 사례가 없던 넘입니다. 또한 그동안 각종 행사장에서 행운의 추첨 기회도 수없이 많았지만 당선된 그 전례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흑~흑~흑~ 그러나 지난 번엔 우리 성당 홈페이지 4,000번째에는 운 좋게도 등록이 되고 보니 약간 욕심이 생겨서 오늘 이렇게 5,000번째의 선정자로 뽑히고자 이렇게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불쌍하게도 별 짓을 다하고 있군요. 솔직히 좀 많이 남새스럽기도 합니다. 그저 내리 3개를 연속으로 글을 적어 넣으면, 꼭 당선 될 것만 같아서요. 치사한 방법이지만, 오직 고지를 선점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저 불쌍한 녀석이라 여기시고, 널리 해량(海量) 하시옵소서!
-------------------------------------------------------------------------------- (사진해설) 위 사진은 新교육관이 만들어지기 前의 우리 성당모습입니다. 옛날 교육관 신축계획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서 인근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찍은 것입니다.. 아직도 다행히 컴퓨터 하드에 저장되어 있어서 잠시 올려 보았습니다. -------------------------------------------------------------------------------
이런것이라도 당선 되어야만 삶에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흑~흑~흑~ 옛날 유열종 바르나바 형제님이 5,000번째로 우리 성당 홈피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형제가 선발되면 작은 선물이라도 준다고했었는데...? 결코 상품에 눈이 어두워서 그런거는 아니야요. 하오니 통촉하옵소서! 가문에 혹 영광이 될지도 모른다는 무식한 생각이 앞섰다고나 할까? 단지 그것 뿐입니다.
2003년 6월 21일 용문동 구역장 李 相卿 가브리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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