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기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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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덥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가을 하늘처럼 맑고 청아한 토요일 오후입니다. 처음으로 본당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거의 매일 들어와서 많은 분들의 글을 읽기만 했었는데.... 오늘 저는 지난번 창세기 연수를 함께한 형제님에게서 아주 기쁜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실 누구인지 얼굴도 이름도 기억이 나지않았는데도,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연수 때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늦게나마 연수동안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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