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쇄

박수강 [77silvia] 쪽지 캡슐

2000-01-22 ㅣ No.949

퍼온 글이랍니다. 지금 사랑을 하거나 사랑을 시작하려는 분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 앞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면 안된다지요?? 꼭 예쁜 사랑 하시길... ** 사랑하는 사람에게 ** 지금 누군가에게 다가서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냥 그 사람 앞에 우뚝 서 보세요 내가 그 사람 어디 쯤에 키가 닿는지.. 그 사람 눈동자는 무슨 빛깔인지.. 그냥 서서 찬찬히 바라 보는 거예요 저 사람이 날 좋아할까?.. 뭐라고 말을 걸어볼까?..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렇게 망설이는 동안 어쩌면 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앞에 서서 서로의 키를 맞추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만약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그냥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보세요 지금 뭘하고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혹시나 아픈데는 없는지.. 그냥 걸어서 물어 보는 거예요 귀찮아 하지 않을까?.. 무슨말을 하지?.. 내가 먼지 어떻게?.. 당신이 이렇게 망설이고 고민하는 동안 어쩌면 그 사람의 전화는 이미 다른 사람과의 약속 전화로 통화 중일지도 모르잖아요..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고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고플땐 말예요..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시간 조차 아깝다고... 그렇게 생각 안하세요? 망설이기 전에 그 사람 앞에 서서 내 얼굴 한번 더 보여주고.. 고민이 생기기 전에 그 사람을 한번 더 웃게 만들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마냥 좋아져서 하루종일 우울해지기 전에 그냥 미친척 혼자라두 즐겁게 좋아하는 거예요.. 그리구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미친듯이 좋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왜냐면 말이죠.. 그건 말이죠.. .............................. 이 세상 속에 나를 미치게 하는 그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 여러분을 미치게 하는 그 사람(...) 꼭 찾으세요... 나두... 헤헤...*****

2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