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찬미예수[pevr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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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미 [CHANMEE] 쪽지 캡슐

1998-11-27 ㅣ No.7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릉 본당 게시판에 함께 할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저는 찬미 찬영 두 딸을 둔 어머니 랍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 하면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답답함 으로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걱정 했던일이

내게 큰 기쁨으로 다가 옵니다

주일에도 근무해야 하는 직장관계로

영성체를 모시지 않는 딸 아이를 바라보면서

늘 걱정만 했었읍니다 이 일을 우연히 알게 되신

주임 신부님의 배려로 고백성사를 편안히 보게된

릴리안이 큰 변화를......

글쎄 잠꾸러기 릴리안이 새벽미사하고 출근을 한답니다

얼마나 예쁘고 기특한지....

이런 계기를 마련 해주신 주임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께 감사 모든 이에게 감사를......

 

    기도

주여 오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갯길을 올라 가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가는 길에 부딪히는 돌이 저절로 굴러 가기를

원 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넓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은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험한 길이라도

주와 함께 가도록 더욱 깊은 믿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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