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음.. 오랜동안 게시판을 몇번 들어와서 올라온 글들을

많이 읽고 있는데.... 최근에 학생인듯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무척 기쁩니다. 선생님들과 청년들의 공간으로

느껴지던 게시판이 혜진양(?)의 글들로 채워지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게시판에 몇번 올린 글들을

보면서 중고등부 선생님들은 정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혜진이 학생의 글을 읽으면

자신보다는 먼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혜진양이 고 2라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혜진양 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한 청소년들이

많아 진다면 아마도 밝은 미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국군중앙성당에서 보여준 중고등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정열 정말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더욱더 밝은 생각과 아름다운

넓은 눈으로 세상을 이끌어 나갈수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항상 게시판에서 좋은 글을 기대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꾸며줄 마음을 가진 혜진양을 바라보는 9시 미사 드리는

청년이 기도와 격려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