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빙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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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지 [ssarang79] 쪽지 캡슐

2001-11-05 ㅣ No.7479

오랜만에 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

베리따스 성가대 단원들 어제 집에 잘 들어가셨죠..?

연 이틀 동안의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오늘 늦잠을 잤답니다.. ^^;

휴학생이라서 좋은점은.. 이렇게 피곤한 날은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것!!

 

벌써 경진이랑 선미언니가 총회 후기를 올렸네요..

어제 성가대 총회 한다구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까..

조금 걱정은 됐었거든요. 근데.. 이야~~ 앉을 자리가 좁을 정도로

연합회실이 꽉찬걸 보구선 얼마나 기뿌던지요.. ^^*

 

일단..

올 한해 성가대를 위해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던..

 

단장님 양석오빠!! -> 찡그린 모습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성가대 단원들

앞에선 웃으면서 베리따스를 꾸려나간 오빠.. 옆에서 볼 때 힘들어 하는

것이 눈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싫은 소리 하지 않고 열심한 오빠.. 수고 많았어요~!

 

부단장님 희정!! -> 정(情)이 많으신 우리의 부단장님.. 성가대 단원들은 똑 소리 나는

깔끔한 이미지로 희정이가 성가대를 잘 내조 할거라고 했죠.. ^^ 희정이도 올 한해 여러가지 힘들었을텐데 별 말 없이 열심한 희정이도 수고 많았어요~!  

 

그외 임원들!! -> 선미언니, 성우오빠, 재훈오빠, 성환오빠..(또 있나..? ^^;)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는 모습이 우리들 눈에는 크게 보이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베리따스 단원들은 느끼고 있지 않나 싶어요.. 단장, 부단장님이 계시지만 이 두분을

도와 성가대가 멈추지 않고 잘 굴러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답니다. ^^

 

그리고..

내년 베리따스를 위해 머리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릴...

새로운 단장, 부단장님 선출 되셨는데.. 봉준오빠, 선미언니~ 츄카해요!!

두 분이 아직 잘 모르는게 많다고 하셨는데.. 우리 단원들이 모두 도와드릴 꺼에염~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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