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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내형제 내가족 2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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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psken] 쪽지 캡슐

2002-02-06 ㅣ No.7993

 

 

미국의 역대 퍼스트 레이드 들 중에서 "가장 호감가는 여성" 으로

 

손꼽히는 이가 엘리너 루스벨트다.

 

그녀에게는 남들이 갖지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낙관적이며 기도하는 인생관 이었다.

 

 

 

인생의 말년에 남편 프랭크린 루스벨트는 관절염으로 "휠체어

 

인생"이됐다.

 

휠체어의 루스벨트가 엘리너에게 농담을 던졌다.

 

 

 

"불구인 나를 아직도 사랑하오" 그러자 엘리너는

 

"내가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나요" 이러한 그녀는 항상

 

남편과 나라위한 기도를 드렸다.

 

 

또한 2대 대통령 존 애덤스의 백악관 기도문을 백악관 식당벽에

 

기록해 놓기도 하였다.

 

 

 

루스벨트는 지극한 아내의 격려와 기도로 신체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주인공이 되어 최고 권좌에 오름으로써 전세계 장애인

 

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의 업적을 기리는 미국 "루스벨트 재단"은 96년 제1회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을 우리 한국에 주었다.

 

 

그때 우리는 장애인 들에게 좀더 많은 배려를 하라는 충고의 의미로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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