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TOTY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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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lraphael] 쪽지 캡슐

2000-07-21 ㅣ No.2099

안녕하세여 상후니임다.

 

여러분 다덜 울 성당 카페’TOTY’에 가 보셨나요?

 

짐 Na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의 글로 게시판에 말들이 많습니다.

 

저두 그 글에 대해서 썼는데요.... 아마 몇몇분은 보셨을 껍니다. 그런데

 

전 푸른숲님의 글을 보고 제가 쓴 글을 지웠습니다. 제가 정말 한심해 보

 

이 더군여.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썼는데... 푸른숲님의 글을 보니 제가

 

너무 제 자신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분도 그분만의 생각이 있어서 그

 

렇게 글을 쓰신걸 텐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했다고 해서 그것에 대

 

해 저희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종호형이 글을 썼는데요. 제가 쓴 내용도 그 내용과 비슷합니다. 아

 

니, Na님을 비방하는 내용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종호형의 글이 나

 

쁘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우리모두 그분을 이해하자는 말을 하고 싶은겁

 

니다. 우리 역시 그렇게 쓴다면, Na님에게 그렇게 쓴다면 자신이 생각한

 

그대로가, 즉 타인을 이해못하는 것 그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글은 TOTY에 써야 할텐데 이곳에 쓰게 되네요.

 

괜히 쓸데없는 글로 한자리를 차지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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