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승범의글] 대영이가 사랑에 빠졌어요.

인쇄

박나영 [네모다!] 쪽지 캡슐

1999-08-17 ㅣ No.1065

대영이가 드디어 일을 벌렸습니다.

 

확실한 사랑 고백을 하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글을 읽고 나서 제일 처음으로 생각나는 것이 있더군요..

 

대영이가 아영이라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수 복영이와 싸워야 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남이 보면 아영이 오빠가 무지 나쁜놈으로

 

보일지도 모르겠군요...

 

대영: 사랑의 칼을 받아라...!

 

복영: 어림없다. 내가 너 따위 인간에게 나의 동생을 줄것같냐?

 

대영: 그럼 힘으로 널 제압할 수 밖에..(진지한 표정)

 

복영: 간 ~~~~~~~답~~~~얍

 

아영: 왕자님! 대영 왕자님 저를 구해주세요....(애절한 표정)

 

복영: 넌 내 동생이야.... 오빠 말을 들어..

 

 

왜 저는 대영이의 글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대영군 힘을 내도록하길....

웃긴 일이 왜 자꾸 성당에서 발생하는 지...

 

 

 

 

 

 

 



5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