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뱃트맨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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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2004-05-19 ㅣ No.3256
어제 내가 바우종합디자인에 입사후 처음으로 전직원(임원진빼고)이 모여 한잔했다..
캬 간만에 만나 먹는 자리다보니 예상외로 취기가 올랐던것 같다.
집에 가는길에 옥수수를 팔던기억이 있어
울 부인주려 두개 사서 갖다 줬다.
사실 술먹고 들어간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었지...
오늘은 처남 미아리 뱃트맨이 온다..
얼마나 하고픈 말들이 많을까?
오늘밤 미아리에서는 밤새도록 수다가 울려퍼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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