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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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peace-maker] 쪽지 캡슐

2008-08-20 ㅣ No.7694

Re:투데이코리아 언론에 촛불시위 아르바이트 동원 기사 충격적
 
작성자   홍석현  쪽지 번  호   7630
 
작성일   2008-08-19 오후 12:34:38 조회수   93 추천수   4
 
그 동안 대학생 알바 등등 설마 설마 했는데 투데이 코리아의 기사에 보면 주부 "알바 동원이 사실로 드러나" 기사 충격적
 
그러니 여기 게시판 좌파들 모두 Go 성당!  참회기도 묵주기도 50단씩 매일 부탁해요
 
임상수 (2008/08/19) : 죄인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저들을 저렇게 키운 우리 모두 죄인입니다..  
 
김지은 (2008/08/19) : 홍석현님.......... 안녕하세요? 6월 10일 대학로를 가 보셨는지요? ^^; 그날 저는 참 이상한 광경을 그곳에서 보았지요. '촛불 반대 이명박 찬양 집회' 아직 어두워지기 전인데, 대학로는 차량이 통제 되었고, 최소한 55세 이상 되어보이는 분들이 대다수 손에 손에 태극기를들고 대학로에 앉아 계시더군요. 제 눈에는 '동원' 되지 않고 어떻게 저 많은 노인분들이 모여 계실까? 싶었지요. '동원' 이런것 잘못말하면.... 유언비어 아니던가요? ....... 그리고 혹여라도 동원되었다면, 동원되신 노인분들이 무슨 죄인가요? 동원한 이들이 잘못이지요.  
 
김지은 (2008/08/19) : 또 갸우뚱한 생각은 요..... 이명박 찬양.... 김일성 찬양을 방불케 하는 대형 스크린에 이명박 일대기를 방영중이더군요. 저는 그리 칭송받을 일을 아직 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던 중이라.... 저런 찬양은 대통령으로서 훌륭한 일을 하고 난 다음에 해도 본인이 하면 이상한 자기자랑인데,,,, 국민들에게 지탄에 지탄을 받는 대통령 찬양 스크린 참 민망했지요. 그리고 주도자에 .... 낮에 해도 합법집회가 되고,,, 또 어떤이들이 하면 집시법 위반 이해가 안가는 일이였지요.  
 
김소희 (2008/08/19) : 스포츠신문처럼 헤드라인 뽑지 마시고요. 아래 가면 기사 원문과 그 기사에 대한 댓글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완벽한 ~카더라 통신이던데요. 그러니까 님도 기사를 올리지 않으신 거겠지요. 기사를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하겠던걸요.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회개하여야 하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기 위해서 반드시 성당에 갈 필요는 없구요. 첫 문장과 뒤에 문장의 아무 상관성이 없습니다. '그러니'라는 말은 문장을 그렇게 연결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김지은 (2008/08/19) : 주도자에 따라.... (정정합니다.) 또 한가지 저는 말씀하시는 기사를 두달전에 어느분이 뉴스를 보던중에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드는 소리를 들어서 아연실색했지요. 그분 이야기는 저 이야기 보다 더 리얼하고 과장되어있더군요. 그런데, 두달 전 그 중요한 이야기가 어찌 뉴스에서 지금 터지는 것인지 갸우뚱 스럽네요. 그 사람 하는것으론 이곳 저곳에 가서 그런 이야기 떠들고 다니던데요. 촛불든 사람들 모두 빨갱이XX 이런 말을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시더군요.  
 
홍석현 (2008/08/19) : 좌파 빨갱이 사상을 좋아하는 집회 가면 꼭 허리 굽은 할머니 아기 업은 엄마(수건 머리에 쓰고) 꼭 있지요 유모차 부대 주부들 남편은 직업이 무엇인지 아세요 ㅎㅎㅎ  
 
김소희 (2008/08/19) : "좌파 빨갱이 사상을 좋아하는 집회" -어디서 열리는 무슨 집회인지요? / "유모차 부대 주부들 남편은 직업이 무엇인지 아세요" - 저는 이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근데 님은 꼭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아시나요? ^^  
 
홍석현 (2008/08/19) : 모르시나요 우리 나라 처럼 자녀 끔찍히 돌보는 엄마들이 위험한 시위 현장에 아기 데리고 나간다 귀하 같으면 나가나요 남편들 직업이 대다수가 000 00라고 하던데요  
 
박정용 (2008/08/19) : "그런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두 분은 지하철 역사에서 청소하시던 분들입니다. 시청광장에 가지 않으면, 일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참석하고 일당 2만원인가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보수단체 집회였다고 하던데.. " 어때요? 이 말은 사실일까요? 소설일까요? 촛불집회 아르바이트 있는 줄 알았다면, 돈 좀 벌걸 그랬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하고 돈도 벌고... 이런나라 만들더라도 자동차 반도체 수출위해 호주산 보다 미국산 더 많이 팔아야 한다는 정부 꼬라지 하고는...  
 
박정용 (2008/08/19) : 시위현장을 위험하게 만든 것은 분명히 정부엿지요...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사람 질식시키는 소화분말뿌리고, 물대포 쏘고, 방패와 몽둥이를 들어서, 순수한 촛불을 시위현장에서 쫒아 버리기 위해 위험하게 만든 것이지요...  
 
박정용 (2008/08/19) : 6월 10일의 분위기는 전혀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축제 같았죠... 그 덕에 추가협상에서 유리했었다는 ....  
 
김소희 (2008/08/19) : 남편들 직업이 무엇인지 또 말씀 안하시네요. 확인된 사실이거나 적어도 일반의 상식으로 납득할 만한 의견이라면 분명하게 말씀을 하세요. 제 상식에서는 님께서 그들의 직업을 무엇이라 상상하고 계신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남편의 직업이 OOO OO이기 때문에 그들은 위험한 시위 현장에 아기를 데리고 나간다는 주장을 하고 계신겁니까? 평화적 집회이고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되었고, 평화적 집회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속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소희 (2008/08/19) : ~라고 하더라... 이런 소식통 좀 믿지 마십시오. 무슨 소리를 듣거나 어떤 현상을 보거나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마시고 타당한지 한번쯤 생각해보시고요.  
 
홍석현 (2008/08/19) : 아르바이트 자금 댄 자들 반란죄로 다 잡아서 북한에 보내야 한다  
 
정현주 (2008/08/19) : 근데 그 남편 직업이라는 000 00 이 멉니꺼????  
 
홍석현 (2008/08/20) : 다 좌파들은 아시면서  
 
유모차 부대 주부들 남편 직업에 대해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000 00 이 무엇인지 질문 하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저도 궁금합니다. 애매모호한 답변만 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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