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 안녕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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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 안녕하셨지요?? 전산실 미카엘라 입니다. 날씨가 말두 못할 정도루 덥더니만 오늘은 태풍 neil의 소식과 함께 조금은 숙을어 드는것 같습니다. 헤헤^^
요즘은 미카가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구 있답니다. 본당(이문동)에서 중고등부 교살 하구있는데 캠프가 일주일 남짓 남았거든요. 그래서 사무실에서두 자꾸만 소홀해 지는 것 같구... 이거야 열씨미 하시는 최신부님 앞에서 면목이 없어설랑... 헤헤^^ 그치만 미카! 캠프만 다녀오면 다시금 작년의 그 여름 처럼 열쒸미 해볼라구요... 캬캬^^ 추기경님이 미카 맘 잡을수 있도록 기도중에 생각해 주시깁니다.
이구이구.. 간만에 추기경님께 이렇게 쓸려니까 쑥쓰럽구 그런걸요... 그냥 오늘은 중복이라구 하길래 추기경님 여름 잘~ 나시라구 말씀 드리구파서여... 이번 여름 잘~ 지내시구여... 즐거운 휴가(?) & 재미난 피서(?)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글구요 참! 미카가 울 아이들과 떠나는 쇨뫼에서 해미까지의 도보성지순례 잘~ 아무 탈없이 다녀올수 있도룩 기도 해주시깁니다.
그럼 추기경님 안녕히 계세여... 빠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