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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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cardinal]
1999-09-21 ㅣ No.518
외양간 머슴 마르셀라에게
아이구 냄새야. 고약하구나. 그래도 네 마음은 아름다운 것 같애. 거제도를 다녀왔다고? 아직도 그 시원한 바닷바람이 내가슴에도 전달 되는 것 같다. 셀라야. 기쁘고 아름다운 추석 맞기를 빈다. 안녕.
추기경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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