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그리스도인이라고 말 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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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고 말 할 때는>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구원받은 자임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한때는 죄인이었음을 속삭이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을 선택했노라고...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교만한 마음으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실수하는 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 하노라고..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강한 자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이 힘주시기를 기도하노라고 . . .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성공했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했음을 시인하는 것이다. 내가 진 빚을 다 갚을 수가 없노라고.....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혼란스러움을 시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겸손히 하느님의 가르치심을 구하노라고 . . .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온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이 많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하느님의 인정하심만을 믿노라고 . . . .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삶의 고통이 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내 몫의 고통을 지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이름을 찾노라고. . . .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 할 때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권위가 내게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오직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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