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풍수원에서 러브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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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avemary] 쪽지 캡슐

2004-07-18 ㅣ No.837

* 그리스도 안의 하나

 

안녕하세요?

 

장대같은 장마비 속에 잘들 계신가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비가 개어 아침이 상쾌하더군요!

 

지난 주에 이어 청년 미사 후 캠프 홍보를 합니다.

레지오,도미니꼬 도서관,성령기도회 세 팀이 연합 홍보를 합니다.

홍보하시는 모든 분께 주님 축복 가득하시길 바라구요..

 

이번 캠프는 어른 사목회가 주관이 되어

본당 전체가 함께 하는 가족 캠프라는 거 ..다 아시죠?!

 

..그리고... 평소 웃어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고..

성모님의 군대인 레지오를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지켜 온

성실한 주님의 일꾼 ..배덕준 팰릭스 형제님이

캠프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였던 캠프 회의에도 꼬박 꼬박 함께 참석해준

배팰릭스 형제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 많이 오실꺼죠?!!!

 

덕준이랑 저랑 혜현이랑 재운이랑 병철이랑 ...함께 ..

내기를 했거든요! 캠프 오는 청년 숫자 맞추기...

가장 못 맞춘 사람이 밥 사기로 했습니다.

 

제가 회장인 고로 실은  35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얘기했는데...ㅋㅋ

 

어른들께서 아름답고 고풍스럽고... 순교성지 중의 하나인

풍수원 성당에 청년들이 많이 많이 와서

즐겁게 놀고 쉬었다 갔으면 하시네요.

 

괜히 어른들 가는데 잼 없겠따 하시며

따로 가시려 하지 마시고 본당 가족 전체가

함께 하는 뜻깊은 이번 풍수원 캠프에

신림동 본당을 사랑하는 맘으로  여러분의 휴가나 주말을

쓰셨으면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주님 안에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그 안에서 주님 뜻을 찾으며 일치하는

건실한 신림동 청년들로 자리 매김을 했으면 합니다.   

 

"가자 가자 가자 풍수원으로...

우리의 러브테터를 찍으러....ㅋㅋㅋ"

   

               이상은비도그쳤고해서주절거려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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