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청년성서모임>제11처베드로,목자로서의 사명 받음을 묵상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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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세 번재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시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께서 "나를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시는 바람에 마음이 슬퍼졌다. 그러나"주님, 주님께서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제가 주님으 사랑한다는 것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계서 "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하고 분부하셨다.
0 주님, 당신께서 저에게 거듭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셔서 제 마음은 슬픔에 잠깁니다.
하지만 세번이나 당신을 부인했던 저이기에 당신이 느끼셨던 슬픔이 얼마나 크셨을지 조금이나마 짐작하면서. 이제는 당신이 새로 제게 주신 양때들로 눈길을 돌립니다.
제 양때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제손으로 맡긴 양때들이기에 더욱 소중히 받아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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