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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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22-12-22 ㅣ No.5264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3/01/13

 

살면서 마지막까지 함께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고들 합니다. 여러분 주위에는 누가 계신지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의 한 집에 들어가시자 동네사람들이 문 앞까지 꽉 차게 그분께 다가옵니다. 중풍병자의 지인들이 예수님께서 앉아계신 남의 집의 지붕을 뚫으면서까지 대령합니다. 예수님께서 간절하게 바라보는 환우와 그 친구들의 정성을 보시고,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마르 2,5)라고 하시며 그를 고쳐주십니다.

 

내가 힘겹고 어려울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이는 누구입니까?

마지막 날 나와 함께해 줄 이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누가 힘겹고 어려워할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었습니까? 어떻게?

마지막까지 함께해 준 이는 누구입니까? 어떻게 함께했습니까?

지금 힘겹고 어려워하는 이가 누구입니까? 어떻게 함께해줄 수 있습니까?

앞이 막히고 갈 길을 찾지 못하여, 주님 대전에 모셔갈 이는 누구입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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