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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ml1988]
2009-10-06 ㅣ
No.
4900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자루옷을 걸치고
하느님께 힘껏 부르짖어라.
저마다 제 악한 길과
제 손에 놓인 폭행에서 돌아서야 한다.
(요나 3,9)
나의 고집스런 마음이 하느님 나라를 폭행하고 있다.
"주님, 제가 주님을 폭행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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