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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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5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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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ㅣ No.4910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바로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의 주님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로마 14,9)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의 주님!
내 안에서도 나의 죽은 모습과 산 모습을 번갈아 봅니다.
"주님, 저의 죽은 모습에서도 주님을,
저의 새로운 모습에서도 주님의 현존을 알아차리게 하소서." 펌.
회개할 사람은 오직 하나 "나"뿐입니다.
세례받은 자는 세례당시로 돌아가고
결혼 한 자는 신혼으로 돌아가고
직장 가진 자는 입사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산이와 죽은 이들의 주님께 돌아가기 위해
살고 또 죽을 것입니다.
남에게 회개하라 하는 것보다
오직 나만의 회개 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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