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제목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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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희 [kitty2529] 쪽지 캡슐

2003-09-02 ㅣ No.2590

오랫만에 들러 보네요

뭐가 그리 바쁘다고....

다들 잘 지내리라 믿어요^^

 

요즘 제가 매일 들르는 홈에서...퍼왔어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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