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오늘두 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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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PAUL71] 쪽지 캡슐

2000-08-28 ㅣ No.2459

안녕 하세요?

 

레지오의 김 태석 바오로 입니다.

 

오늘 우리 단원들과 모여서 한잔하구 집에가는길에 PC방의 들러서 게시판의 글오릴려다 옆에서 게임하는것 보구 먼저 게임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어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한잔술을 마셨어요.

역시 결혼을한 친구들은 틀리더군요, 만나자마자 집에있는 부인에게 전하하구 헤어질때 들어간다구 전화하구...

미래의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놀리지두 못했어요...

예전에는 결혼하면 마누라를 잡구 산다던 친구들이 모두 하나같이 공처가 처럼 굴다니... 후ㅜㅜ

저두 결혼하면 아마두 그렇게 되겠죠, 그렇게 되는것이 아마두 당연 한것이겠죠...

그래두 아쉽더군요.

친구들 앞에서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더 좋을것인데...

그 친구 하나가 그러더군요, 솔로일때는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때려치던 일두 이젠 맘데루 그만두지 못한다구 , 오히려 창피 하다거나 숙스러운 생각이 않든다구 ...

이젠 한 집안의 가장이라며 웃더군요...

친구들과 헤어저서 돌아오는 길이 왜 그리두 힘들던지...

비를 맞으며 잠시 생각해보았죠...

결론은 나두 같은 인간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죠, 난는 아닐거라 부정할수 없는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수밖에 없는 인간이라구...

그리구 남은 솔로 친구들 중 하나가 이번 10월 초에 결혼을 한데요.

그러구 보니 제 나이두 적은나이가 아니더라구요...*^^*

네 님은 지금 무얼하구 있을지...

나처럼 방황하구 있을지 ...

제게두 사랑스런 님이 제 앞의 나타나길 빌며, 이만 줄일게요....*^^*

 

혹시 저와 닮은 님을 알구 계시거나 그런님이 계시다면 연락주세요.*^^*

 

저와 동갑이시구 일백 육십 미터 이상이시구 마음이 아름다우신님들 중 저의 님은 연락해죠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AUL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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