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퍼옴)너무너무슬픈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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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 꼭대기를 목적지로 향해 달리던 뻐스가 있었습니다. > > > >그런데 이 길은 비탈길인데다 차길 바로 옆은 가파르고 > > > >높은 벼랑이었대요. > > > >버스안에는 많은 관광객이 탑승 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 > > >길이 너무 나도 가파르고 비탈져서 빠른 속도로 > > > >산 목적지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 > > >정상을 거의 다 올라왔을때 쯤인가.... > > > >이게 왠일인가!!!!! > > > >한 5미터 앞에서 대여섯살난 어린아이가 > > > >버스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데요... > > > >순간,,,, 버스 운전사는 당황을 할수 밖에 없었죠. > > > >어떻게 해야 하나.... > > > >여기서 급정거를 해버리면 이 비탈길에서 버스는 > > > >균형을 잃어 길옆 벼랑으로 떨어질것은 당연했고... > > > >그렇다고 그냥 직진하자니 저 앞의 어린아이가 > > > >죽음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쳐해 있었지요.. > > > >운전사는 지금 이 눈 깜짝할사이에 엄청난 선택을 > > > >해야만 했고... > > > >큰 것을 위해서 작은것을 희생해랴 한다고 했던가!!! > > > >비록 저 어린아이를 희생하지만 이 버스안에 있는 > > > >이 많은 승객들을 자기는 구출해야만 했겟죠... > > > >운전사는 결정을 내렸고.. > > > >지끗이 눈을 감고 그냥 나갈수밖에 없었죠.. > > > >’’ 쿵 ’’’ > > > >하는 소리와 함께 버스는 빠른 속도로 그냥 길을 올라가고 > > > >있었죠... > > > >한참후 평길에 올라온 뻐스.... > > > >승객들은 너나 할것 없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고.. > > > >다쳐 목숨을 잃은 어린아이를 본 승객들은 > > > >운전사에게 원망어린 눈빛으로 쳐자보며 따지듯이 말했죠... > > >
>왜 이랬냐고........ > > > >꼭 이래야만 했냐고..... > > > >이 어린것이 무슨죄가 있길래 ....... > > > >아직 세상에 눈도 못뜬 이 어린아이가 무슨죄가 있길래.... > > > >승객들은 자기들을 위해 그럴수 밖에 없었던 운전사를 > > > >알면서도 다친 어린아이의 차가운 얼굴을 보며 > > > >운전사를 한없이 원망었죠.... > > > >한참후 운전사는 어린아이의 시체를 안으며 > > > >한없이 울다가 하늘을 향해 통곡을 했죠.. > > > >미안하다..애야... > > > >정말로 미안하구나.... > > > >이 어린것을 .. 이 어린것을..... > > > >흐흐흐흐흐흐흐.................... > > > >옆에서 보던 승객들은 어린아이의 > > > >죽음에 너무나도슬퍼하는 운전사를 보며 달래주었죠 > > >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 > > >당신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잖습니까.... > > > >이제 그만 우시고 ....... > > > >자.. 그만 갑시다...... > > > >그러자,,,,, > > > >죽은 어린아이를 끌어 안고 있던 운전사가 이랬다는군요 > > > >’’ 실은 제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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